[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이 지난 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정우 금산군수,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김종학 군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경축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이날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에 이바지한 유공자 39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군수 표창, 군의회 의장과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표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11명이 모범 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과 표창장을 받았다.

 문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대에 발맞춰서 좀 더 적극적으로 노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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