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새로운 홍보 채널로 주목받는 유튜브에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특강을 오는 7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유튜브 개요와 활용법 설명, 수익 창출 과정, 직접 영상을 올려보고 관리하는 방법, 콘텐츠 선택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부가수익 창출 방법 등 농사 이외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옥천군에 사는 농업인, 일반 주민 등 유튜브 활용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 의지를 지닌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는 “정보화시대가 도래하며 SNS 매체를 통한 새로운 소득 창출이 가능한 시대가 됐다”며 “SNS를 활용해 옥천군민이 더 나은 홍보와 마케팅 효과에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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