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31일 학교 일원에서 ‘충북도립대학교 3회 도담 동아리엑스포’를 개최했다.

교내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3회 도담 동아리엑스포는 총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해 총 17개의 교내동아리가 학생과 주민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엑스포 체험부스에는 팬던트와 주차판 제작, 효모의 배양과 관찰, 자가 발전기를 이용한 체험, 자전거발전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주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충북도립대학교의 일자리지원센터와 학생창업지원센터, 장애학습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의 홍보와 학습상담, 바리스타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형 부스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총동아리연합회를 이겨라 이벤트와 행운의 경품이벤트 등으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공병영 총장은 “학과나 교과과정이 아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해 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동아리별로 멋진 성과를 내줘 기쁘다”며 “학생이 행복하고 학생이 웃을 수 있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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