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단양군은 25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 장려를 위한 '2019년 단양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이후삼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 등 각계 인사들과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시키고 사회복지종자사의 노고와  단양군 사회복지 주체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 등 만남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다.

기념식 행사는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군청 주민복지과 박태수 주무관을 비롯해 모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복지 분야 민간단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단양군 복지의 완성을 위해 봉사자들의 왕성한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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