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과 독선, 무책임한 정당공천으로 시민혈세 낭비하는 적폐정치 뿌리 뽑고파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내년 4ㆍ15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전옥균 정의당 민생위원장(사진) 출판기념회가 다음 달 5일 오후 2시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 봉사홀에서 개최된다.

전 위원장이 펴낸 책 '헌법 제7조'는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천안의 현안들을 전면에 싣고 행정의 문제점을 꼬집고 있으다.

또 지난 20여 년간 무료법률상담을 하면서 겪은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내용을 통해 서민에 대한 무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전 위원장은 "천안시민의 의견을 묵살한 민주당 전략공천으로 천안시민 세금 19억을 들여 보궐선거를 치르게 되었다"며 "지난 시장들의 불통의 독선적인 적폐정치는 시민이 주인이라는 이 시대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며 천안시민이 주인대접 받는 천안을 꿈꾸고 만들기 위해 이 길을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성신초, 성환중, 천안중앙고를 거쳐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정의당 충남도당에서 무료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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