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예총이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S컨벤션(옛 선프라자)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예술인의 밤'을 개최한다.

올 한 해를 마감하며 창작 활동과 협회 발전,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힘쓴 청주예총 회원을 비롯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각계 관계자들과 화합하는 자리다.

행사는 소프라노 김계현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해 1부에선 청주예총 및 예술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청주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청주예총 회장 감사패', 올해 예총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2019 청주예술공로상',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공헌하도록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28회 청주신인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청주 예술문화 발전의 기초를 공고히 하고 세계일류도시 행복한 청주 건설을 위해 예술문화 발전에 헌신·노력한 예술가들에게 '청주시장 공로패'도 증정한다.

2부에선 회원들 간 친목을 다지는 협회 별 어울림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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