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과 진천군이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0일 조달청 표창을 받았다. 윤희경 충북조달청장이 이차영 괴산군수(왼쪽)와 송기섭 진천군수(오른쪽)에게 우수기관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진천군과 괴산군이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북지방조달청은 30일 '2019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괴산군청과 진천군청을 방문해 우수 기관 트로피와 유공 직원에게 각각 표창 및 상금을 전달했다.

괴산군과 진천군의 올해 조달사업실적은 각각 631억원과 541억원에 달한다.

전년 대비 괴산군이 152%, 진천군이 125% 수준의 실적 향상이 있는 등 매년 높은 수준의 지속적인 조달서비스 이용을 인정받아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달서비스 이용 유공직원은 괴산군 재무과 박광규 팀장과 진천군 회계정보과 이재붕 주무관이 각각 선정돼 조달청장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윤희경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들이 조달서비스를 더욱더 많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이 우수한 기관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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