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 산후조리 지원 사업 기준중위소득 150% 까지 지원

[세종=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세종시 보건소가 관내 출산 가정 대상으로 건강관리사 파견을 지원해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지원 사업 신청기한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다. 

사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이며 시가 자체적으로 확대 운영하는 '맘편한 산후조리 지원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까지 지원된다.

소득은 신청일 전월 건강보험료로 산정되며 맞벌이인 경우, 건강보험료는 많이 내는 쪽 100%, 적게 내는 쪽 50% 로 합산하게 된다.

기준중위소득 판정 기준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서 확인 및 조회가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시 보건소 출산지원 담당 또는 남부통합보건지소 아동모성담당으로 하면 되며,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 확인 또는 보건소 출산지원담당(☏044-301-2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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