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천안 제7선거구ㆍ사진)은 지난 11일 백석중 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의정보고회에서 김영 의원은 지난 6년간의 활동을 정량평가해 간담회 및 토론회, 5분발언 및 도정질문, 조례제ㆍ개정 사례가 지난 제10대 4년 보다 제11대 1년 6개월간에 더 왕성했음을 보고했다.

김 의원은 "복지수도 충남을 도정목표로 하는 양승조 도지사와 저의 정치절학이 같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양승조가 끌고 김연이 밀고가는 복지수도 충남"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6년동안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11대에는 위원장으로서 충남의 복지정책에 집중하면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고 도 공무원으로부터 충남도의회의 대표적인 복지ㆍ여성 및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로도 평가받고 있다.

11대 의정활동 1년 6개월 만에 2018년 지방선거 공약 22개 중 12개 사업인 55%를 완료하고 9개 사업인 45%는 추진 중, 1개 사업은 실패했다고 보고하며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충남도의회 최초 4년 연속 수상했음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손가락질받더라도 그 길을 가는 것이 저의 도리이니 응원해주세요"라며 "복지수도 충남의 힘있는 에너지로 거듭나겠다"고 보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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