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사 77개 제품, 이달 28일까지 '설맞이 할인행사'

[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한방바이오제천몰' 매출신장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이어간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제천몰'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3배를 달성하며 올해도 매출신장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제천시가 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전문특화 쇼핑몰이다.

재단은 올해 네이버, 위메프, 11번가, 티몬,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제천몰 구매실적'을 부서평가 지표에도 추가할 계획이다.

올해도 전국 각 지자체 유명 축제와 전시회, 박람회 등에 참여·홍보하고 케이블 TV,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제천몰의 한방브랜드 이미지 구축도 힘쓴다.

재단은 이달, 조직개편을 통해 제천몰을 전담하는 경영유통팀을 신설하고 매출신장과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제천몰에서는 26개사 77개 제품을 대상으로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며 할인판매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제품구매는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www.jc-mall.com)에서 상시 가능하며 전화주문 등 제품문의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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