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다양한 볼거리 생겨 명물시장 될 것”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 성서 문화의거리 상점가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으로 활성화에 불을 지핀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63)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성서 문화의거리 상점가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9억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 성서 문화의거리 상점가는 문화 접목 콘텐츠 개발, 대표 상품 개발ㆍ홍보 등을 추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권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ㆍ관광자원을 연계해 특색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에게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의원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생겨 충주의 명물시장이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