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오는 20일 예정됐던 '6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연기됐다.

9일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행사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이 행사는 '청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매년 400여명의 기업 대표와 임직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온 화합 행사다.

올해 행사는 우수기업 시상식과 비전 선포, 기업제품 전시,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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