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특별 모금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특별 모금과는 별도로 긴급지원 예산 7000만원을 편성해 취약 계층의 감염 예방을 돕고, 자가격리자를 위한 생필품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취약계층에는 방역·소독을 대신해 주고 마스크 등 위생용품도 지원한다.

무료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노숙인·노인 등에게는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금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때까지 계속하며 농협 313-01-144258 (예금주 충북공동모금회) 계좌로 받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