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4ㆍ15 총선 천안갑 미래통합당 이종설 예비후보(사진)는 27일 마스크 무상보금 등 정부의 긴급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초동 대처 실패로 인해 천안지역 등 국내 전 지역 등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다"며 "아파트단지 등 이용객이 많은 공공시설, 다중업소시설에 대해 24시간 방역을 강화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또 "매년 우리 지역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3.1절 행사를 취소하고 유치원, 초중고 휴교령으로 개학 연기와 마스크를 중국에 지원할 것이 아니라 취약계층과 국민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라"며 "의사협회의 주장대로 중국 관광객 입국을 일시 중단하고 대규모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공공의료시설 및 개인병원에 대해서도 병실확보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바19에 대한 범정부적인 대책과 지혜를 모아 이 국난을 헤쳐나가자"고 덧붙였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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