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선택! 21대 총선
"주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현안사업 해결할 것"[4·15 총선 후보 인터뷰] 청주 서원 선거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충청일보  |  webmaster@ccdaily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18  19:53:3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예비후보가 출근길 인사에서 유권자들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필요사업 추진위한 예산 확보 전력 민생경제 살리는 일 앞장"

'서원경찰서 신설' 행안부·경찰청과 끊임없는 소통 통해 건립
구청 지하 보건소 제기능 못해… 새 공간·최신 장비 확충 필요
건강교실 운영 등 고령시대 적합한 종합복지센터로 전환해야
체육 인프라 부족 … 축구장·야구장 등 갖춘 스포츠 시설 구상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미래통합당 최현호 전 자유한국당 청주서원당협위원장(62)은 6전7기 '오뚝이' 정치인이다. 총선에 6번 출마해 모두 낙선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1996년 15대 총선부터 24년째다. 15·16대 총선에선 무소속, 17대 자유민주연합, 18·19대 자유선진당, 20대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선 오제세 현 국회의원과 1300여 표(1.29%) 차이로 아깝게 낙선했다. 7번째 도전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다. 

-7번째 도전하는 총선에 대한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더 힘을 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서원구 최대 현안은 무엇인가.
"최대 현안은 단연 서원경찰서 신설과 서원보건소 이전 문제다. 또 서원구에만 종합체육시설이 없다는 것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고 생각한다. 공설축구장, 운동장 등 체육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보완해야 한다. 다른 구에는 대형 축구장과 공설운동장 등이 있지만 서원구에는 없다. 사직동에 체육관이 있지만 청주시가 관리하는 곳으로 우리 구의 것은 아니다. 또 물리치료 등 장애인 특성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센터도 하나도 없다. 이를 서원구에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현안 해결을 통해 주민들도 더욱 편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주요 공약은 무엇이 있는가.
"국회의원은 예산 심의·의결권 등이 주요 업무이다. 무엇을 설치하겠다 추진하겠다하고 말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행정부의 일이다.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느냐.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 국회의원이 예산을 받아주면 집행은 시장, 지자체장이 하는 것이다. 국비를 많이 따와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국회의원으로서의 공약은 거의 완성단계다. 서원경찰서 신설,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장애인케어센터 등 현안 해결이 주요 공약이다. 서원구도 축구, 야구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할 것이다."

-경찰서 신설은 예산도 문제지만 인력 문제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두 서원경찰서 신설 취지는 공감하고 있지만 예산·인력 등의 문제로 추진이 지지부진하다. 현재 있는 3개 경찰서에서 인력을 차출하는 것은 안 된다. 서원구는 청주지역 4개구 중에서도 흥덕구에 이어 치안 수요가 2번째로 높은 곳이다. 하지만 경찰서 3곳에서 나눠 관할하고 있어 일반 행정과 치안 행정이 일치되지 않는 것에서 오는 불편이 크다.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행안부, 경찰청 등과 끊임없이 소통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

-보건소 이전에 있어 문제점은.
"현재 구청 지하에 보건소가 있어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보건소는 복지와 함께 가야 한다. 각종 프로그램이나 건강교실 등 노인복지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공간도 확보하고 최신 장비도 확충해야 한다. 고령시대를 맞아 종합복지센터로서 활용하기에는 보건소가 제격이다. 물론 각종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는 경로당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다. 단순 즐길거리를 위해 경로당을 찾는 분들은 복지센터로 가도록 하고 기존 경로당은 지역사회 노인 케어센터로 전환하면 좋을 것 같다. 셔틀버스 등을 수시로 운행하면 복지센터를 오가는 것도 어렵지 않다. 요즘 주간보호센터가 민간사업으로 제대로 자리 잡았다. 일본에는 '노인의 집'이라는 우리의 주간보호센터와 비슷한 것이 있다. 보건소 의사가 진료, 투약 등을 책임지고 개호복지사(장기요양을 뜻하는 개호와 복지사가 합쳐진 단어. 장기요양이 필요한 환자나 노인을 돌보는 간호사와 복지사 역할을 겸함)가 노인들을 관리한다. 개호복지사는 간호·복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예전에 청주시에도 각 구마다 1곳을 시범적으로 운영해봤으면 좋겠다는 건의도 한 적이 있다. 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간호사를 채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간호학과 정규 과정에 복지사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과목을 포함시키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충북대에 간호학과가 신설될 때 '개호학과'를 건의하기도 했다." 

-스포츠 시설에 대해 구상해 놓은 것이 있나.
"공설운동장, 축구장, 야구장까지 모두 갖춘 시설을 만들고 싶다. 잔디구장에 육상 트랙이 있고 실내에는 족구, 배구, 배트민턴, 탁구 등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종합적인 스포츠 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서원구에만 유독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늘 아쉬웠다. 계획대로 추진할 경우 예산이 많이 들 것 같다. 관련 예산을 최대한 반영시켜 제대로 된 스포츠 시설을 만들고 싶다."

-코로나 때문에 대면접촉이 어려울 텐데 선거운동은.
"각종 집회·행사가 모두 취소되면서 정당 전진 대회 등도 어렵게 됐다.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돌아다니는 일도 어려워 비대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대부분 출근길이나 퇴근길에서 차량을 향해 인사하는 일이다. SNS를 활용하기도 한다. 명함을 거리에서 나눠줄 수도 없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 최현호 알리기에 노력 중이다."

-최현호를 뽑아야 하는 이유는.
"저는 선거 때만 표를 달라는 몰염치한 사람이 아니다. 지난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한 이후 낙선 인사까지도 열심히 했다. 4년을 하루처럼 남보다 더 많이 뛰고 주민들의 말을 잘 새겨들었다. 주민들의 욕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 시의원들과 소통하며 노력해왔다. 우리 정치가 가장 불신 받는 이유 중 하나를 뼈저리게 깨닫는 계기가 있었다. 언젠가 어느 유권자가 '이놈 저놈 돌아다니는 것을 보니 또 선거철이 돌아왔네'라는 말을 했다. 그런 정치인이 되지 않겠다고 처음 출마할 때부터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 이번에 최현호를 선택해준다면 지역을 가정으로 지역민을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각종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서민경제, 민생경제 살리는 일에 앞장 서겠다."

 
최현호 후보는...
-충북 보은 출생
-보은동광초, 보은중, 청주고, 충북대 법학과 졸업
-충북대 대학원 법학과 박사 
-충북대 초빙교수
-전 자유민주연합 지구당위원장
-전 자유선진당 지구당위원장
-전 자유한국당 서원구당협위원장
-전 충북도해병대전우회장

 

[관련기사]

충청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