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금산읍 충효예공원에 아기 동자 조형물을 설치, 오는 6월 19일까지 점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 콘텐츠를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아기동자 조형물로 주민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여유가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잘 사는 금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효예공원에 소나무 트리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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