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 등 이강윤 회장 취임, 첫 총회

▲ 이강윤 회장과 종목별 대의원, 체육회 직원들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코로나19 극복에 힘쓴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는 지난 28일 서울관광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강윤 민선체육회장 취임 후 첫 정기총회인 이날, 각 종목별 대의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과 체육회 임원 선출(안), 농구협회 정회원 가입 승인(안) 등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강윤 회장은 “민간 체육회장 시대를 맞이해 시대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와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종목단체 및 읍면동체육회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체육회는 지난 2월 정기총회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늦어졌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회의장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실시 후 입장해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총회를 마친 이강윤 회장 등 참가자들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응원을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동호인의 운동 참여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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