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점포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재개장 비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국비 9억300만원을 확보해 재개장 시 소요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용역인건비, 공과금·관리비 등의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임대료와 인건비는 제외된다.

오는 31일까지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에 구비서류와 증빙자료를 갖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지원 기준 등 상세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www.cheon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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