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70만원 마련 "하루빨리 안정 찾길"

▲ 미래통합당 소속 충주시의원들이 10일 수해극복성금 70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소속 충북 충주시의원들이 1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70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들은 지역구별로 수해 현장을 찾아가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함께 복구활동에 나서고 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재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보영 원내대표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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