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도교육청이 12일 도교육청에서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교사와 교육행정공무원에 관심 있는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2회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홍민식 부교육감이 멘토로 참여했고 7개 부서(공보관, 정책기획과, 체육건강안전과, 학교자치과, 학교혁신과, 미래인재과, 행정과)장학사, 주무관 등 10명이 교육 기부자로 함께 했다.

홍 부교육감은 학생들과 인터뷰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 부교육감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직무 내용,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정책의 변화, 교육트렌드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인터뷰를 했다. 간단한 업무체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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