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대학교수 50여명이 12월 19일 대선에 나서는 미래창조 문구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일 이채욱교수 등은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이명박후보나 통합신당이 집권하면 서민들의 고통은 더욱 심각할것"이라며 "가슴이 따뜻하고 편법을 단호히 거부하는 문국현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문후보 지지선언에는 충북대,청주대, 서원대, 충주대, 극동정보대 교수 등이 고루 참여했다.

/이재기기자 @cc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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