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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바이오·뷰티산업 선점했으나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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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17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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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와 뷰티산업은 우리나라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블루오션 전략이 분명하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두 산업에 대한 충북도의 선점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하겠다.

충북도는 이미 오래전 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전초기지 충북'을 공고히 했고, 이를 토대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또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람회의 성공기원을 위한 'D-200 뷰티선언 및 퍼레이드'를 성대히 개최, 충북도가 뷰티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음을 대한민국 중심부에서 공언했다.

그러나 모든 산업은 크게 사업계획 마련, 관련법 정비(개·제정), 국비확보, 향후 운영전략으로 나뉘는 게 기본일 게다.

즉, 충북의 바이오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분야별 R&D(연구개발)시설이 유칟마련돼야 하고, 앞서 연구 인력을 대폭 확보해야 하는 게 절대과제로, 이는 기자가 그간 주창해온 '바이오카이스트 오송캠퍼스' 설립과 우리나라 굴지의 '종합병원 오송 유치'에 이유인 것이다. 이를 토대로 연구 성과물의 상품화를 위한 생산단지 조성과 유통 경로 확보를 접목시키면 완벽한 산업시스템이 갖춰지는 것이다.

뷰티산업의 경우도 박람회 이후 즉, 한류를 타고 전 세계를 들썩이는 미용과 패션, 성형 등의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관련 연구용역이 이미 진행됐어야하고, 관련법 정비도 이뤄졌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충북도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0월17일 경기도를 한국 뷰티산업의 메카지역으로 육성 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 본회의를 통과시켰음을 충북도는 간과해서 안 될 것이다.



/김성호 서울본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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