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많은 골퍼들이 스윙 몇 번으로 준비운동을 대신하는 현실이다. 또 300y 드라이버 비거리는 1y 퍼팅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1타 임에도 모든 골퍼들이 비거리 욕심에 과도한 스윙과 무리한 타격으로 상해를 유발한다. 실제로 준비운동 없이 바로 본 운동을 실시하면 허리 및 상지 근육이 긴장하고 신경을 자극, 심각한 통증을 유발한다.
또 과도한 스윙은 손목통증이나 요통 등을 유발한다. 이런 부상 예방법은 항상 운동 전 팔과 어깨 스트레칭을 10초씩 3회 실시하고 손목과 허벅지, 아킬레스건을 좌·우 10초간 스트레칭하는 것이다. 또 허리와 등을 좌·우 15초씩 실시하고 손과 무릎, 복근강화 스트레칭 등을 10초 이상 충분히 해주며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숏 아이언으로 가볍게 시작해야 한다. 또 골프는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는 운동이기 때문에 낙뢰의 경우 운동을 중단하는 것도 안전을 지키는 길이다.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