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한공주' © 충청일보

[충청일보] 영화 '한공주'를 이제 안방에서 볼 수 있다.

9일 곰TV는 영화 '한공주'를 극장직후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한공주'는 예기치 못한 끔찍한 사건을 겪은 소녀 '한공주'(천우희 분)가 삶의 벼랑 끝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린 작품으로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으로 22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곰TV에 접속해 4천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나 스트리밍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 영화는 제16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국제비평가상, 관객상 3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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