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각수 군수, 바르게살기協 윤리의식 특강
지역 장례식장·상권 이용활성화 적극 당부
내고장 학교보내기 등 3S운동도 전개키로
임군수는 "지역상권을 이용하는 생활권통합은 지역경제활성화의 밑바탕이라고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생활권통합 방안을 군민들이 생활속에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지역 장례식장이용 유언장쓰기 운동 등 기존 방안에 이은 특별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그 동안 군은 괴산 외곽지역에서 타 시·군 상권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괴산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괴산전통시장 할인상품권 발행과 외지이용객에 대한 비용부담방법을 구상하는 등 생활권 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11월8일부터 지역 내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주민에게는 100만원의 이용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 관내예식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장려금을 지원할 방침이나 생활속에 생활권 통합정책이 군민들의 생활속에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음에 따라 적극적이 참여를 유도해 가기로 했다.
특히, 군은 지역 생산물품의 수요확대에 적극 나서 지역생산물품 애용을 위한 장.단기 수요대책을 수립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특산물이 관내 기관 단체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위해 업종별 간담회 실시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3S 운동도 적극 전개한다.
3S운동은 영어의 STORE, SCHOOL, SMILE의 첫 자를 딴 것으로 지역상가(STORE) 이용하기, 관내 학교(SCHOOL) 보내기, 친절한 미소(SMILE)로 손님을 맞이하기 등이다.
군 담당자는 생활권 통합을 통해 "우리지역내 왕성한 내수진작과 수요창출을 통한 선순환 경기를 진작시켜 관내업체와 농가들의 경제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지역경제활성화로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군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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