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가정당 김인식(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8일 지지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4·9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졌다.

김 후보는 이날 '무엇이 나를 이번 총선에 나서게 했는가'라는 출마의 변을 통해 "대한민국 이혼율 1위, 자살율 1율, 저출산율 1위, 성장의 그늘 속에 부끄러운 1위가 된 한국의 현실을 더 이상 간과할 수가 없었다"고 총선 출마 배경을 설명하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호주법 폐지와 변성이 가능한 상태가 계속된다면 불륜과 이혼이 가속화되고 성이 바뀐 것도 모르고 근친상간이 벌어져 완전히 가족이 해체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신호주법 제정을 주장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청주공항의 활성화 절대 기여 ▲청주공항을 통한 일본관광객 대거 유치 ▲청주권 재래시장 활성화 ▲한글을 외국인에게 가르칠 수 있는 국제교육문화센터 유치 등 지역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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