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도쿄서 디너쇼 연 뒤 내년 日 데뷔

트로트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가수 장윤정(27)이 일본에서 첫 디너쇼를 개최한다.

12일자 데일리스포츠는 한국 가요계의 샛별 장윤정이 다음달 17일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디너쇼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한 "이번 행사는 미국 공연에 이은 세계 투어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면서 "장윤정은 2003년 '어머나'로 신인상을 휩쓰는 등 빼어난 가창력과 외모 등으로 '한국 가요계의 퀸'으로 꼽힌다"고 소개했다.

장윤정은 내년 일본 데뷔를 목표로 현재 일본어 학습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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