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 통합민주당 김서용후보는 보은옥천영동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보건의료관련 산업을 조성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후보는 보은에 '자연치유타운'을 조성하고 세계 자연치유 박람회(엑스포)를 개최하는 한편, 영동은 실버클러스터산업 육성, 옥천군 '유-헬스(u-health)'기반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공약하면서 남부3군에 의료 네트워크라는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매일 한 개씩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김후보는 "잘사는 남부3군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제안 한다"며, "선진국형 자연치유건강타운은 현대인들의 건강치유와 활력증대를 위한 새로운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므로 보은군에는 엄청난 규모의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것" 이라면서 한편 '유스-헬스(u-health)산업'은 농촌 및 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의료서비스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만드는 시민중심의 의료환경변화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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