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접수

연기군이 주민들의 평생건강을 위해 영양불량 상태의 임산부와 60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사업'을 실시하며 오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200% 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본 사업은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교육·상담과 함께 균형 있는 영양식품 섭취를 위한 '보충식품 패키지'를 공급받게 된다.

영·유아에게는 개월 수에 따라 조제분유, 쌀, 감자, 달걀, 당근, 우유, 검정콩, 김, 당근이 지급되며, 임신부 및 산모에게는 미역, 참치통조림, 오렌지주스가 추가된 식품 패키지가 지급된다.

/연기=정찬영기자jcy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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