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사이언스존발전협의회는 제41회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가족과 함께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2008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소연씨의 첫 우주 나들이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 축제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꿈돌이랜드,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국천문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함께 준비했다. 별 축제 첫날인 오는 18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20여팀의 학생들이 각 학교의 망원경을 설치해 놓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측 시연 활동을 펼친다. 19일에는 교과연에서 '별로! 우주로! 시화 및 캐릭터·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참여한 600개의 작품과 100여 작품의 천체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동서양 10대 과학기술전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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