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상가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Y군(16) 등 10대 청소년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Y군 등은 지난 6월25일 오전 10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음식점에 몰래 들어가 금고에서 50만원을 훔치는 등 11차례에 걸쳐 상가를 대상으로 총 3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Y군 등은 같은 혐의로 두 차례 영장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불구속 입건 돼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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