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3선 성공 등 인정

▲ 임각수 괴산군수.

[괴산=충청일보 곽동윤 기자]괴산군의 임각수 괴산군수가 충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데 이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민선 6기 제1차 공동 회장단 회의를 열고 임각수 괴산군수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회장 1명, 전국 시·군·구에서 부회장을 각 1명씩 선임했으며 임각수 군수는 전국 군단위의 군수 대표 부회장이 된 것이다.
 

임각수 군수는 경제기획원, 헌법재판소, 국무총리실, 대통령 비서실, 행정자치부 등 주요 부처를 두루 거치면서 공직자로서 많은 경험과 폭넓은 인맥을 쌓았으며 민선 4기에 괴산군수로 당선, 민선5기 재임에 성공하고 민선 6기 전국 최초 무소속 3선 성공의 신화를 이룬 군수이다.

임 군수는 그동안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한해 142만명 넘게 찾은 대한민국 대표 명소인 산막이옛길 조성, 중원대학교 개교, 학생군사학교 이전 개교,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4대 농·공 산업단지 조성,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이루는 등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고 부지런한 군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임각수 군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방자치의 발전방향을 위한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조충훈 순천시장이 회장에 이건식 전북 김제시장, 임각수 충북 괴산군수, 어윤태 부산 영도구청장이 부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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