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 44교를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3일∼18일 까지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공주시와 교육지원청, 소비자시민모임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된다.


 점검 내용은 급식 전반의 단계별 위생관리 수준점검을 통한 급식 공급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는 지도와 식품위생에 직·간적접으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환경에 대한 예방 중심의 지도를 한다.


 조병택 공주교육장은 " 학교급식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성을 확보, 학교급식 식중독 제로화에 힘쓸 것이며,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공주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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