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곁에서 안전지킴이 역할 최선"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박승희 27대 충주소방서장(55·소방정·사진)이 1일 충주소방서에 부임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됐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충주는 산업단지의 꾸준한 확대와 인구 유입으로 능동적 재난 대응이 요구되는 도시"라며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혼연일체가 돼 안전 지킴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박 서장은 1990년 6기 소방간부 후보생으로 임용 후 금산·당진·영동 소방서장, 충북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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