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15일까지 12명 뽑아
오는 3월 열리는 대회 참가

▲ 지난해 일본 유가와라정에서 열린 오렌지마라톤대회에서 충주시 교류단이 출발에 앞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가 자매결연도시 일본 유가와라정에서 열리는 '2016 유가와라온천 오렌지마라톤대회'에 파견할 교류단원 12명을 모집한다.

오는 3월 27일 열리는 대회는 5㎞와 10㎞ 2종목으로 진행되며, 6일 현재 충주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성인 남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획감사과에 제출하거나 이메일(moonsuda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기초로 저소득층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면서 완주기록과 참가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교류단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항공료는 본인 부담이며 체재비 등 참가비는 시와 유가와라정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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