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 청주시청을 관내로 둔 청주청원경찰서가 연이은 집회·시위로 골머리. 
 
최근 59대 청원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신희웅 서장이 취임 한 달도 안된 지난 2일 청주시청 주차장에서 청주시노인병원 분회장의 분신소동이 발생.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신 서장은 갈길 먼 청주시노인병원 사태에 한숨.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최종상 서장은 청주대학교 사태라는 큰 산에 골치 아파 했는데 올해는 청주시노인병원"이라며 "다른 것도 아닌 집회·시위가 매년 서장들의 골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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