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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우리말 퀴즈] 돋우다 VS 돋구다
박지영 기자  |  news02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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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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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우리말이지만 쓰면서도 헷갈리는 우리말. 1분 우리말 퀴즈에서는 틀리기 쉬운 단어나 어색한 표현방법을 퀴즈로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의 우리말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오늘은 다가온 봄과 관련된 우리말 퀴즈를 소개합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른함과 식욕부진 등 춘곤증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나른한 봄철 떨어진 입맛을 사로잡을 음식은 무엇일까요?

 

   
 

 

향긋한 봄나물이 입맛을 돋구다 /돋우다

위 문장에서 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

                         ·

                         ·

정답은 '향긋한 봄나물이 입맛을 돋우다' 입니다.

 

돋우다’ VS ‘돋구다’

두 표현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뜻을 갖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돋우다

1.돋다 (감정이나 기색 따위가 생겨나다)의 사동사

2.돋다 (입맛이 당기다)의 사동사

3.정도를 높이다.

ex) 화를 돋우다 / 흥을 돋우다 / 호기심을 돋우다 / 입맛을 돋우다

돋우다는 ‘감정이나 기색 따위가 생겨나다’를 뜻하는 ‘돋다’의 사동사입니다. 따라서 위 문장에서는 ‘돋우다’를 쓰는 것이 맞는 표현입니다.

-돋구다

1. 안경의 도수 따위를 더 높게 하다

돋구다는 ‘안경의 도수 따위를 높이다’라는 뜻으로 안경 도수 이외에는 ‘돋우다’를 사용합니다.

 ex) 시력검사 결과 안경 도수를 더 돋구어야겠다.

 

*TIP

사동사: 문장의 주체가 자기 스스로 행하지 않고 남에게 그 행동이나 동작을 하게 함을 나타내는 동사. 주동문의 동사에 사동 접미사 '-이-, -히-, -리-, -기-' 따위가 결합되어 나타난다. <먹이다, 넓히다, 깨우다, 높이다 등>

(자료제공: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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