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김공배기자] 새누리당 박종준 세종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년본부 발대식을 갖고, 청년들이 깨끗한 선거문화 약속과 신뢰가 존중받는 정치, 청년의 목소리가 전달되는 정치문화 조성 등 슬로건을 내걸고 행복한 세종시 만들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후보는 "세종시는 평균연령 31.4세의 젊은 도시인데도 새누리당은 젊은층의 지지가 취약하다. 젊은층이 지지하지 않는 정당과 국회의원은 의미가 없다" 며 "우리의 미래가 청년들의 어깨에 달려있다.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역할이 막중하다" 고 젊은층 표심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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