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서한솔기자] 독자들이 참여하는 찬반투표로 핫이슈 사안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충청일보 반(대)찬(성)뉴스로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어제(19일) 저녁 경주에서 규모 4.5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지난 12일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난 지 일주일 만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일주일 전 지진의 여진으로 보고 있는데요.

경주와 대구에서는 건물이 10초 넘게 흔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울산과 대구 등 진앙지와 가까운 지역에서는 주택에 금이 가거나 담장이 무너지는 재산피해가 12건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민들의 불안감이 다시 높아졌지만 지진 발생 후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또 다운됐습니다. 긴급 재난 문자는 이번에도 뒤늦게 발송됐습니다. 일주일 전에 비해 전혀 달라진 게 없는 정부의 대응에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현실로 다가온 지진공포에 달라진 것 없는 대응, 무엇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투표하러가기를 클릭해주세요. 투표 결과는 27일 발표됩니다.)

 

지난 9월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진행된 <'황제전세·모친 극빈층 등록' 논란 김재수 장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표결과, 61.5%가 해임해야한다, 38.5%가 장관직 유지해야한다라고 응답했습니다.

▶반찬뉴스 <'황제전세·모친 극빈층 등록' 논란 김재수 장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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