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야우리시네마 6개 해외 수상작 소개

천안 야우리시네마가 오는 20일까지 베니스 선댄스 베를린 칸 영화제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영화들로 구성한 씨네휴 오케스트라 영화제를 개최한다.

전국의 뜻있는 영화관이 한마음으로 모여 휴식 같은 영화만을 선별해만든 이번 영화 축제는 해외 주요 영화제 수상작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여섯 작품이 소개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2006년 베를린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관타나모로가는 길과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달콤한 열여섯,칸 영화제 비경쟁부문 초대작 존 카메론 미첼의 숏버스 등이며, 오스카뢰플러의 소립자, 일본영화로 로카르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퍼펙트커플, 2006년 베니스영화제감독상을 수상한 마음 등도 상영될예정이다.

야우리시네마 관계자는 "다양한장르의 국제적 영화를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휴식같은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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