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15대 충북 단양군새마을 회장으로 오는 24일 취임하는 오수원 회장(65·사진)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단양군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사회적기업 ㈜단양지크린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단양군법원 민사조정위원, 건강관리공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특히 그는 가곡면장, 재무과장, 생활복지여성과장(서기관) 등을 거친 오랜 공직 경험과 동양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취득한 석사학위 등 지역사회를 이끌 대표로서의 자질을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신임 오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이난영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뒀으며,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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