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투표가 실시된 20일 청주시청원구 투표소에서 선거인단과 권리당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권보람기자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투표가 22일 시작됐다. 충북지역은 각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13곳과 민주당 충북도당 등 투표소 14곳에서 실시됐다.

충북에서는 7619명(권리당원 4832명, 1차 선거인단 2787명)이 참여했다.

투표소 투표 후에는 호남, 충청, 영남, 수도·강원 등 전국 4개 권역별 ARS투표와 대의원 순회투표가 이어진다.

충청권 ARS투표는 오는 27~28일 양일간 진행된다. 29일 대전에서 열리는 충청권 순회투표는 충청권 전국대의원 1468명이 참여해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들은 후 투표가 진행된다.

이날 개표와 함께 충청권 전국투표소투표, ARS투표, 권역별 순회투표 결과가 함께 공개된다. 

민주당 대선 경선 결과는 다음 달 3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 대선주자 충청권 합동토론회가 25일 MBC충북 청주공개홀에서 오후 1시40분부터 2시간동안 열린다.

토론회는 지상파 방송을 통해 충북지역에 생중계되며 DMB를 통해 충북·대전·충남·세종 등 충청권 전역에 제공되고 페이스북에서는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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