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 … 27일부터 수강생 모집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임홍순)은 시민들의 문화적 감성 계발과 정서함양 및 여가선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화강좌를 개설키로 하고, 2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달부터 6월까지 중앙·성거·아우내 등 3개 시립도서관별로 운영되는 상반기 문화강좌는 13개 과정 260명이 참여하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처음 만나는 영어동화(3월 17일∼6월 9일, 4∼5세 엄마·아이 16쌍) △이야기 따라 역사 속으로(3월 19일∼6월 4일, 1∼2학년, 20명) △출발 동화 나라로(3월 21일∼5월 30일)가 운영된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자녀의 기질에 맞는 부모 코칭 교실(3월 17일∼6월 9일, 20명) △영화읽기 아이 마음 읽기(3월 18일∼6월 3일, 20명) △초보자도 할 수 있는 동화구연(3월 19일∼6월 4일, 20명) △독서를 통한 치유(3월 20일∼6월 5일) 강좌가 마련된다. 성거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부모님과 함께 하는 동행 스피치(3월 20일, 6월 5일. 30명) △주역(한문)강좌 (2월 24일∼5월 19일, 15명) △이주여성 한국어 강좌(3월 18일∼6월 3일, 15명) 등이 운영된다.
/천안=박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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