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 충주에코폴리스 사업을 두고 충주도의원들과 충북경자청 등이 사업비나 분양책임 부분에 대한 의견이 다르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개발의 걸림돌 중 하나인 '소음'과 관련된 점에서도 엇갈리는 모습.
충주시를 지역구로 하는 도의원들은 17전투비행단과 오창, 19전투비행단과 에코폴리스지구 간 거리를 비교해 보면 항공 소음이 문제된다는 주장은 설득력 없다고 비난.
하지만 충북경자청은 오창산단에 대해 충주도의원들의 지적과 달리 소음구역이 아니며, 소음 구역은 활주로와 거리보다 비행 경로에 따라 좌우된다며 정면으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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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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