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청일보 박재춘기자]충남 보령시 청라면은 지난 21일 오후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향천리 유휴지 일원 약 1200㎡의 면적에 파종한 감자로, 수시로 잡초 제거 및 가뭄 시기 적기 물주기 등으로 정성껏 관리해오며 이번에 수확하게 된 것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고, 수확한 감자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 100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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