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KT&G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담배 가운데 궐련 두께가 가장 얇은  마이크로슬림 담배인 '에쎄 체인지 린(ESSE CHANGE LiNN)'을 출시했다.

'에쎄 체인지 린'은 '에쎄 체인지'의 5번째 확장 제품으로, 슈퍼슬림 담배인 기존 '에쎄'보다도 궐련 두께가 약 0.7㎜ 더 얇으며 이번 신제품은 단순히 두께만 얇은 것이 아니라 에쎄의 깔끔한 맛에 에쎄 체인지의 시원함을 동시에 구현해 산뜻한 맛을 구현한다.

명칭은 '선(Line)'처럼 얇다는 의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린(LiNN)'으로, 패키지는 파란색 물결의 동심원 패턴에 그라데이션을 더해 제품이 지닌 산뜻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정윤식 KT&G 에쎄팀장은 "'에쎄 체인지 린'은 KT&G가 보유한 최신 슈퍼슬림 담배 제조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체로 연구개발에만 3년이 걸린 제품"이라며 "마이크로슬림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쎄 체인지 린'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 0.10㎎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