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홍성=충청일보 고영호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20일 홍성군 소재 대학가 일원에서 9개 기관과 연계해  거리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고,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성매매 추방주간으로 정해 2015년부터 시행하여 3년째 이어왔으며, 홍성교육지원청을 포함한 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성매매는 인권유린이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실천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성은 사고 팔수도 없다는 실천의지가 사회 모든 구성원에게 확산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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