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이승훈 청주시장이 오는 9일까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청주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6일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사진) 주재로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 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프랑스 파리 출장 기간 동안 간부들을 중심으로 현안업무를 꼼꼼히 챙기고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강조하며 "국제기록유산센터가 청주에 유치된다면 청주가 세계기록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큰 의미가 있으니 파리 현지와 긴밀하게 연락해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지난주 청주역~옥산간 1구간 도로 개통,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도면 누리길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 선정 등 각자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을 격려하며 "시정성과를 이룬 직원들에게 인센티브가 돌아가도록 인사운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어 "청주옛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오는 10~19일 열리는 젓가락페스티벌과 오는 10~12일 열리는 세계문화대회에 많은 시민과 외지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로 배너, SNS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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