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3년 연속 100% 합격률
꽃동네대 간호학과 53명도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실시한 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이번 시험에 졸업예정자 53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간호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2년 신설된 이후 충북대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최첨단 실습실 구축 및 교육환경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꽃동네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53명도 이번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꽃동네대는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모성아동간호학 시뮬레이션 실습실 등 다양한 실습실을 구축하고 매년 간호사 국가고시 캠프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전원 합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0학년도 첫 학위수여 이후 졸업생 모두가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합격했으며 이로써 명실 공히 우수 간호학과로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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