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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배우는 꿈 UP 재능 UP[방과후 학교 우수사례]괴산 송면중
오태경 기자  |  otk91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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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9  18: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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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 송면중의 방과후 학교 강좌 중 밴드반.

솔맹이 마을 교육공동체 인적 자원 활용
마을 교사 프로그램 전체 50% 이상 확보
학생 참여율 100%·만족도 90% 달성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송면중학교는 전교생이 28명인 소규모 농촌 학교다. 

지역 여건으로 인한 문화예술 인프라 부족이 현안으로 꾸준히 제기되었던 상황에서 솔맹이 마을 교육공동체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방과후학교 수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소규모 농촌 학교의 약점을 강점으로 살릴 수 있도록 마을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 교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전체 프로그램의 50%이상 확보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학생의 방과후학교 참여도 100%, 학부모의 만족도 90% 이상을 달성하면서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참여를 활성화함은 물론 교육공동체로서의 자리매김도 충실하게 하고 있다. 

특기 적성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열림·표현 특기적성, 울림·활동 특기적성, 드림·예술 특기적성 분야로 구분해 18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열림·표현 프로그램은 디자인반, 글쓰기반, 드로잉반, 웹툰반, 북아트반을 개설해 자기를 표현하는 능력과 자아존중감 향상 및 심미적 감성을 고양하도록 했다. 

   
▲ 괴산 송면중의 방과후 학교 강좌 중 신문반.

신문반과 글쓰기반은 마을과 함께 하는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4회에 걸친 솔맹이 마을 신문 발행과 마을 어르신 전기문 모음집 '소녀와 할머니의 공기놀이'를 발간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한층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22회 괴산문학전국백일장에서 운문 1위, 37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괴산군 독후감 대회 단체, 개인 1위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림·활동 프로그램은 연극반, 도자기반, 생활체육반, 사물놀이반, 적정기술반, 카프라반을 개설해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으로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고, 협동심을 배양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터득하도록 했다. 

생활체육반은 2017 괴산증평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남중부 우승, 16회 괴산동아리 축구대회에서 남중 1부 우승, 여중 1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드림·예술 프로그램은 밴드반, 바이올린반, 사진반, 댄스반, 플릇반, 마을동아리반을 개설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심미적 감수성과 예술적 안목을 넓히고 건전한 여가 선용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했다. 

밴드반은 사단법인 대한청소년충효단이 주최한 청소년 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사진반은 괴산사진작가협회 전시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충북학생예술제를 비롯해 5회의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적정기술반, 노작교육반, 꽃차반, 마인드뱁반, 지역탐구반, 드론반을 개설해 환경 보전과 지역사회와 관련된 탐구활동을 실시했다. 

드론반은 충북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지역탐구반은 지역 인구, 지역 특산물, 지역 관광지 및 문화유산을 탐구해 학교 축제 때 발표하는 등 지역 사회 바로 알기를 통해 학생들의 탐구력 신장에 기여했다.

   
▲ 괴산 송면중의 방과후 학교 강좌 중 꽃차만들기반.

송면중학교 김상열 교장은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있다"며 "아이들의 꿈과 재능이 한껏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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